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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언젠간 해야지' 라고 미뤄둔 성결대 멋사의 기록을 시작합니다.치열하게 고민하고, 게으르게 실행한 성결대학교 대표의 일기입니다.6기는 이 회고를 반면교사 삼아 더 열심히 할 수 있기를 1. 한 학기를 함께할 8명이 선발되었고, 서울시립대에서 진행된 오티를 다녀왔다.본격적인 성결대학교 멋사의 시작이었다.오티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그 날은 지방 학교들까지 모두 참가하는 큰 행사였고, 1,000명 가까운 멋사 인원 대부분이 참가했다.멋사의 후원사들이 참여했고, 멋사 출신 서비스 대표들도 짤막한 응원을 해주는 시간도 있었다. 우리 학교는 전체 오티 이전에 먼저 학교에서 자체 오티를 진행했고, 그 날 회식까지 했다.자체적으로 오티 피피티를 만들었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멋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1년 내내 '언젠간 해야지' 라고 미뤄둔 성결대 멋사의 기록을 시작합니다.치열하게 고민하고, 게으르게 실행한 성결대학교 대표의 일기입니다.6기는 이 회고를 반면교사 삼아 더 열심히 할 수 있기를 1.걱정이 산더미였다.내가 수업을 진행해야 된다는 점도 물론 큰 문제였지만, 그 전에 지원자가 하나도 없을 수도 있었다.주말마다 진행하는 세션에서는 운영진 한 명당 학생은 3-4명을 권장한다고, 그게 적정한 비율이라고 했지만 내 욕심은 더 컸다.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지원자 수가 2명밖에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떠나질 않았다.공식 선발 기간이 되면 이미 늦는다. 겨울 방학부터 미리 홍보를 시작했다. 1월 15일, 대나무숲 첫 게시글 홍보 수단으로는 교내 대나무숲을 선택했다. 가장 넓은 범주의 학..
1년 내내 '언젠간 해야지' 라고 미뤄둔 성결대 멋사의 기록을 시작합니다.치열하게 고민하고, 게으르게 실행한 성결대학교 대표의 일기입니다.6기는 이 회고를 반면교사 삼아 더 열심히 할 수 있기를 1. 너무 신났는지 다 캡처해둔 합격 결과 멋쟁이 사자처럼 운영진 선발에 합격했다! 신규 학교 운영진 선발 과정은 아래와 같았다. 1. 기존 운영진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2. 보통 12월 말3. 멋쟁이 사자처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등록된 공지를 통해 이건 16-17년도까지의 규정이었고,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난 이렇게 합격했다! 1차로 서류 면접을 통과했고, 2차 면접은 구글 행아웃을 통해 원격 통화로 진행되었다. 서류에는 자기소개, 하고싶은 이유,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자유 양식으로 적..